여러분이 알고 있는 패션 테러는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무식한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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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17:47
제가 옷을 꺼내입지 않고 어머니가 꺼내주는 옷들만 입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센스가 있으신지 이상했던 적은 없습니다만..
딱 한 번 흑역사.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제게 청청패션 (...)을 주셔서 그거 입고 갔었죠. (어쩐지 당시에 사람들이 제 뒤에서 막 놀리는 것 같더라니...)
제가 알고 있는 형태는
1. 직접 해 본 청청...
2. 샌들에 양말신기
3.번지르한 양복에다가 캡 (모자) ...
이 외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나중에 옷 입을 때 참고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