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려 치렵니다.
오지콘라이츄
8
1856
2016.01.29 01:34
일단...
저보다 몇개월 들어온 동료를 무우마지라고 합시다.
대리님은 미끄래곤(...)입니다. 저는 라이츄......
며칠 전부터 미끄래곤이 차가워졌다고 했죠?
그건 실적때문에 까인 게 아니었습니다.
무우마지가 작정하고(걔가 그랬는지는 모름) 제 성격이며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저에게만 차갑게 대한거죠.
더 웃긴건 거기에 미끄래곤도 가세해다는겁니다.
...그래서 차가웠던거네. 그랬네?
심지어 예전에 따돌림 당할 때도 나만 빼놓고 전부 연결되있었고 저는 그 속에서 철저히 고립돼있었죠.
그게 지금도 트라우마고 이전 실험실에서도 그걸 잘도 건드렸더라고요.
...근데 무우마지도 그걸 건드렸네요?
고맙다 야. 니가 그런 식으로 남의 트라우마 건드려놓고 꼰대질 하면서 얘기한들 천성은 안 바뀐단다.
오히려 네 덕분에 나만 죽을 뻔 했구나.
지금 다음주 금요일에 관둘지 다다음주 금요일에 관둘지 고민중입니다.
꼭 너 닮은 후배 들어오너라. 기대할게.
그리고 이제 너랑은 말 안 한다.
존재 레벨에서 혐오하는게 뭔지 보여줄게.
그리고 대리님에게도 실망이네요.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이딴 식으로 하지 마시고 말로 해요.
이런 식으로 남 상처주면 좋아요? 재밌었어요? 즐거워요?
남의 트라우마 멋도 모르고 건드려놓고 좋던가요?
힘들어하는 거 보면서 좋았겠네요? 즐거웠죠? 고소해요?
그런 식으로 살면 평생 결혼 못 한다? 나나 되니까 당신 좋아해주는거지?
저보다 몇개월 들어온 동료를 무우마지라고 합시다.
대리님은 미끄래곤(...)입니다. 저는 라이츄......
며칠 전부터 미끄래곤이 차가워졌다고 했죠?
그건 실적때문에 까인 게 아니었습니다.
무우마지가 작정하고(걔가 그랬는지는 모름) 제 성격이며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저에게만 차갑게 대한거죠.
더 웃긴건 거기에 미끄래곤도 가세해다는겁니다.
...그래서 차가웠던거네. 그랬네?
심지어 예전에 따돌림 당할 때도 나만 빼놓고 전부 연결되있었고 저는 그 속에서 철저히 고립돼있었죠.
그게 지금도 트라우마고 이전 실험실에서도 그걸 잘도 건드렸더라고요.
...근데 무우마지도 그걸 건드렸네요?
고맙다 야. 니가 그런 식으로 남의 트라우마 건드려놓고 꼰대질 하면서 얘기한들 천성은 안 바뀐단다.
오히려 네 덕분에 나만 죽을 뻔 했구나.
지금 다음주 금요일에 관둘지 다다음주 금요일에 관둘지 고민중입니다.
꼭 너 닮은 후배 들어오너라. 기대할게.
그리고 이제 너랑은 말 안 한다.
존재 레벨에서 혐오하는게 뭔지 보여줄게.
그리고 대리님에게도 실망이네요.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이딴 식으로 하지 마시고 말로 해요.
이런 식으로 남 상처주면 좋아요? 재밌었어요? 즐거워요?
남의 트라우마 멋도 모르고 건드려놓고 좋던가요?
힘들어하는 거 보면서 좋았겠네요? 즐거웠죠? 고소해요?
그런 식으로 살면 평생 결혼 못 한다? 나나 되니까 당신 좋아해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