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차 웨이브까지 끝났습니다.

Lester 0 2759

쓸지 안쓸지도 모를 설정들을 너무 양산해놨더니 관리하는 것도 일이네요.

중간 검토를 해봤더니 주인공 일행보다 엑스트라가 더 많고 자세한 판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안 쓰겠다 싶은 캐릭터나 설정은 쳐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많이 남았네요.

진짜 머리 비우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주인공 둘만 남기고 나머지는 싹 지울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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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this world is not as scary as it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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