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에 책을 팔러 갔습니다.

호무라 3 1641

근처에알라딘 중고서점이 있거든요. 대학 다니면서 교재로 산 책들, 이미 다 읽은 책들 등 필요없는 책을 들고 가니 들어오는 돈은 31000원이군요..

그 책들을 살 때 든 돈이 거의 13만원은 넘어갔는데 파니까 31000원이라... 너무 헐값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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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호무라  3
432 (43.2%)

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3 Comments
Conroy  
급전이 필요한 게 아니면 알라딘에 바로 넘기는 것보다 자기가 직접 판매자 계정 신청해서 파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수료가 10%지만서도, 가격 적당히 해서요. 의외로 팔리긴 팔리더군요. 안 팔리는 건 안 팔리지만
양철나무꾼  
원래 대형 중고서점은 돈을 박하게 쳐 주는 편이죠.
양양  
그러고보니 책은 후배들이나 사촌동생에게 나눔을 했었지요. 워낙에 제값을 못 받기 때문에 팔아도 영 아닌 것 같은 기분도 들었던 게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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