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카 박스 일본어 원서를 샀습니다.
作家兩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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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14:59
다른 학교 다니는 고등학교 때 친구하고 어제 교보문고에 갔는데, 광화문점에는 일본 원서를 취급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저는 친구한테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 존 스토트가 지은 <논쟁자 그리스도>라는 기독교 서적, 그리고 현대인의 성경을 사 줬죠. 저는 마마마 3권만 사려다가 일본어 원서 코너에 이르러 메다카 박스의 일본어 원서가 혹시 없나 찾아봤습니다. 한참을 뒤져도 없더라고요. 이 친구가 그러지 말고 검색해 보라 그래서 검색을 했더니 있긴 있는데 직원에게 문의하란 겁니다. 그래서 직원한테 문의를 했더니 어디 창고에 가서 1, 2권을 들고 나오더라고요. 원래 가격은 6480원이지만 오래 된 책이라고 3000원에 할인판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1, 2권 두 권을 같이 샀죠.
사실 전 일본어를 거의 구사를 못 하지만, 한자와 가타카나를 보고서 한국어판 내용을 본 기억을 토대로 무슨 말인지 짐작을 해서 읽습니다. 일본어로 써 놓은 걸 보면 한자와 가타카나를 토대로 대충 무슨 뜻인지는 짐작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꼭 헬라어 성경을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헬라어도 제가 구사는 못 하지만, 글씨를 읽을 수 있고 헬라어 어근을 알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는 짐작이 가거든요.
사실 전 일본어를 거의 구사를 못 하지만, 한자와 가타카나를 보고서 한국어판 내용을 본 기억을 토대로 무슨 말인지 짐작을 해서 읽습니다. 일본어로 써 놓은 걸 보면 한자와 가타카나를 토대로 대충 무슨 뜻인지는 짐작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꼭 헬라어 성경을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헬라어도 제가 구사는 못 하지만, 글씨를 읽을 수 있고 헬라어 어근을 알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는 짐작이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