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에서 이것만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몬바즈 6 1671
한국 드라마에서 제발 이것만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싶은게 있습니다.

바로...소리를 악악 지르는거.

등장인물들이 말다툼할때나 신경질을 낼때...단순히 언성 높이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토하듯이 아주 악을 쓰는데...소리가 너무 짜증나요. 특히 여성 배역은 하이톤 고음이라 더더욱.

전 한국 드라마를 안보지만 부모님이 보셔서 옆에서 듣는데...진짜 귀청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제 부모님이 보는 드라마만 이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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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시몬바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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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paro1923  
사실 한국 통속극은 '쪽대본'을 비롯해서 제작 과정부터가 막장이지만요...
타이커습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쪽대본관련으로 풍자해둔 특집이 있지요.
타이커습니다  
뭐 그것만 문제입니까.
시몬바즈  
제가 직접 보는건 아니라서...내용이 막장이라든가 이런건 신경 안쓰는데 (어차피 안보니까요. 보고 싶지도 않고.)

저 고레고레 소리지르는건 옆에서도 다 들려서요. (...)
책에봐라  
―이왕 말이 나온 김에, 한국인에게서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어떤 것인가?

“어떤 여론조사에서 한국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세다’가 나온 적 있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 젊은 여자가 감정이 격해 탁자 위를 확 휩쓸어버린다. 고함을 지르고 울부짖는다. 그런 장면을 보면 우리는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의아해진다. 전철에서 한국인들은 크게 떠들고 통화도 한다. 일본의 전철 안에서는 통화하는 사람이 없다. 한국인은 거절할 때도 상대를 별로 배려하지 않는다. ‘안 된다’ ‘못 하겠다’고 잘라버린다. 살살 거절해줬으면 좋겠는데.”

...가 생각나네요.
출처는 요기(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1032001349 )
전위대  
소리 지르고 패악부리는거 정말 짜증나요.
작년에 한 드라마... 모두 다 김치였나? 그 에미나이가 말끝마다 신태경~! 하고 눈알 부라리는거 보고 할말을 잊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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