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차 드래프트 완료.

paro1923 2 1640

1.매스컴에선 이진영 이적이 제일 관심사로군요.

LG는 올해 부진을 '노쇠화'로 봤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러다 내년에 또 '탈쥐효과' 나오기라도 하면(...)...


2. 한화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삽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일목을 뽑았다는 건 조인성 잡을 생각이 없다는 거긴 한데, 그 전에 기존에 데려온 포수나 유망주들은 다 어쩌고...

거기에다, 송신영을 데려온 건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있고, 한화하고는 상성도 안 맞는 것을 지난 FA에서도 증명했는데...

만약 올 시즌 땜빵 선발로 활약한 것 하나 때문에 뽑은 거라면 단단히 잘못 본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양훈 동생 양현이 넥센으로 갔네요. 상무 입대 예정이라던가요... 아무튼 형제가 한 팀에 모였네요. 이지풍 트레이너가 양현도 각성시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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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paro19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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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口無言.

2 Comments
hypnotica  
역시나 이진영이 제일 말이 많더군요 나성용 얘기도 꽤 나오고...
planetarian  
이진영의 경우에는 오히려 전 엘팬만 20년차지만 이해하는편입니다. 노쇠화도 있고, 내년이 지나면 다시 FA인데 엘지 입장에선 1년을 더 안고 가느냐 마느냐의 선택지인데 다른 카드로 쓰기도 어려운 카드인 만큼 오히려 이진영은 이해가 됩니다만 유망주인 나성용의 경우에는.... 후우.... 뭐 수비 포지션의 한계때문에 40인으로 안 묶었다라고 하면 눈꼽만큼은 이해해주겠습니다. 헌데 그러면 도대체 저 40인에는 누가 들어있는지 궁금해지는 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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