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존기 (+ 본격 주당 인증?)
Divine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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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23:08
1.
오랫만에 머리를 짧게 잘랐더만
머리자른거 처음 본 사람 왈
"중사(진)이네"
2.
어제 오랫만에 고객정보 탈탈 털어먹은걸로 유명한 모 마트에 갔다가
득!템!
3.
어제는 바이엔슈테판을 까봤습니다.
비투스를 깠는데...
안정된 밸런스의 치맥
...다 마시고 뻗은 뒤에야 라벨을 확인했습니다. Aㅏ...
7.7%라니, 이게 무신 소리야!
안그래도 술에 센 편은 아닌데 빈속에 마신 터라...
4.
그리고 오늘, 좀전에 사이다를 뜯었죠.
그대로 읽으면 "몬티스의 박살낸 사과주" 뭐요?
와인만큼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있어보입니다.
4.5%인 만큼 큰 부담은 없고 sweet 계열이라 꽤 달달합니다.
달달한게 싫으신 분들은 두 블럭 아래에 있는 dry 계열로 가세요.
치킨은 어제꺼 그대로 찬조출연. 양이 꽤 많았습니다.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