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마스 라이브 비디오를 봤습니다.

시아와사기 0 1620

첫 단독 라이브 영상을 좀 봤는데... 어... 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시마무라 우즈키역의 오오하시 아야카가 귀엽네요. 


"성우잖아? 성우에게 외모는 필요없는 부분일텐데, 어째서?" 라는 생각 한편, "아이돌 마스터니까 성우 뽑을때 외모도 보는건가?" 라는 생각 한편, 그리고 "뭐, 요새는 아이돌 성우니 뭐니 해서 아이돌화 하는 성우들도 많으니..." 라는 생각이 한편 입니다. 


뭐, 라이브 콘서트니까요. 당연히 꾸민거겠죠. 어쨌든 귀엽네요. 어쩌면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그다지 뛰어난 외모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제 취향에 완전 저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은 알 수가 없습니다) 첫 눈에 반했다고 발해도 좋을 정도로요. 저에게 있어서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해도 될 정도는 시간 순서대로 중학교때 수학선생님(...), 이반나 린치, 이마이 아사미, 유우키 아오이, 사이토 치와 3/5가 일본 성우 정도인데, 사이토 치와 뒤의 한참의 공백기를 거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수 년은 됐습니다.) 첫 눈에 반한 리스트에 추가됐네요. 그리고 4/6이 일본성우 


우즈키라면, 사실 제가 데레마스에 질렸을때도 어느정도 좋아하긴 했습니다. 일본 전화번호 인증없이는 선물함도 못 열어서 선물함에 대량의 스태미너 드링크와 미쿠냥(...)이 갇혀있는것에 절망해서 그만두고 난 뒤, 인터넷 서핑하다가 근근히 보일때 "아, 얘라면 본 적이 있지. 그런대로 마음에 드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데레스테를 시작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팬이 됐는데, 하지만 SSR은 시부린 하나밖에 없지 성우 본인의 팬까지 될 줄을 몰랐네요. 


사실 오오하시 아야카의 "목소리"를 알게 된건 찾아보자! 부활동을 봤을 때 입니다. 시기적으론 데레스테 하지 몇달쯤 전이네요. 거기서 타나카 코하루라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얘가 어리버리 한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덕분에 그 애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어쩌다 보니 데레마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우즈키도 같은 성우로군요. 어쩌면 저는 이미 선입견이 박혀서 오오하시 아야카가 어찌 생겼는 제 눈에는 예쁘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저는 오늘도 SSR 우즈키를 뽑기위해 스타쥬얼을 모으러 갑니다. 


PS: DMM 브라우저 게임 슈팅 걸에도 나왔나 보네요. 며칠 하다가 그만뒀는데... 다시 해야 하는걸까... (제가 특정 게임을 하는 이유 + 특정 애니를 보는 이유의 반 정도는 등장 성우입니다.) 예전같으면 "X가 나오는 게임"은 할 수 있는건 다 찾아서 했겠지만, 요새는 애니고 게임이고 다 귀찮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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