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챗1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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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까지라고 하니 초조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잘 돌아갈겁니다.

자꾸 자게에 채팅방 이야기만 해서 좀 찔립니다. 확실히 다른 글을 쓰기 힘들어진게 예전보다도 글쓰기 버튼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공개적으로 보이는 곳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을 피곤하다고 느끼고 있으니까요. 사실 이런 이미지가 넷에서는 이상적일 때도 있고 나름 본 모습이라 인식하는 시기도 있었다보니 익숙한 쪽으로 변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지만... 결국 고독감이 그것을 느끼는 사람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극히 일부의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