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맛이네요. + α.

Mr.A 0 1679
0. 조별과제가 제트 스트림 어택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세개나 됩니다.

지금은 일단 가장 급한 것 먼저 하고 있고, 조금씩 조금씩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네요(…).

늘어지게 한 숨 자고 싶습니다. 이번 학기는 심신 양면으로 너무 지치네요. 으으.

1. 게다가 거진 한 달째 운동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먹는 건 그대로니 슬슬 살이 찌기 시작하고 있고. 살이 붙는 게 아니라 찌는 겁니다. 아… 앙돼…

일단 이번 조별과제가 마무리되면, 주 2회만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안 올라가는 중량, 도로 떨어졌을 듯…

2. 어제 학교 앞 라면가게에서 밥을 먹으러 가서, 맛폰을 켜서 위키질을 하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고 있었죠.

근데 시야 구석에 뭔가 꾸물대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하고 쳐다봤더니 벽에 쬐끄만 바퀴벌레 한 마리가 더듬이를 이리저리 뻗고 있습디다(…).

휴지 한 장을 뽑아서 대고 장타로 때려죽이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걍 넘어가기 그래서 아주머니한테 얘길 했죠.

일단 조용히 말씀드리긴 했는데 옆자리 손님들은 본  것 같네요. 저야 뭐, 밥에서 나온 게 아닐 바에야 별 상관 안 하지만(…).

계산할 때 천원 빼주시고 사탕을 하나 주십디다(…). 그냥 세*코에 가입하시죠.

3. 음악을 못 들으니 사는 게 재미가 없는 느낌이네요.


강의-알바가 끝나고 나서 집에 올 때 듣는 음악이 이렇게 그리울 줄이야(…). 어흫흫흫.


…싸구려 이어폰이라도 하나 사야하나 싶습니다.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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