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벤져스2 보고 왔습니다.(스포 없음)

FiendEmpire 1 1644

자비스 목소리를 맡았으면서도 본 시리즈에 별 관심이 없던 폴 베타니가 드디어 직접 등장해 연기하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액션은 나무랄 데가 없으나 본인이 시력 관리를 잘 못해서 눈 따라가기가 좀 벅차더군요. 나중에 또 봐야할 듯. 또한 한국 장면도 생각보다 길게 나와 재미있더군요. 특히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서 나온 장면이 있어 더 흥미를 끌었죠.

액션도 좋고 유머도 좀 지나치게 많지 않나 싶어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많이 복잡해졌는데, 그걸 한 편에 다 담아내서 이전 시리즈를 안 본 사람은 멍해질 것 같고, 이전 시리즈를 거의 다 챙겨본 입장에서도 좀 따라가기 벅차긴 했습니다. 스토리 면에선 역시 캡아2가 가장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후 시리즈도 계속 다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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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Cksatriya  
저도 빨리 시험 끝나고 보러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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