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노숙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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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03:17
1. 학교 일 때문에 3일간 조용해질 예정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니 조용해지는건 위키 정도겠지만요.
2. 이사온 집은 점점 자기 싫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개미만 버티면 잘 수 있나 했는데 이젠 바퀴가 나오는군요. 전에 살던 집 녀석보다는 작고 덜 혐오스럽다는걸 위안으로 여겨야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바퀴 한마리가 화장실 밖으로 기어나갔습니다. 그러고는 운동화 내리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2. 이사온 집은 점점 자기 싫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개미만 버티면 잘 수 있나 했는데 이젠 바퀴가 나오는군요. 전에 살던 집 녀석보다는 작고 덜 혐오스럽다는걸 위안으로 여겨야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바퀴 한마리가 화장실 밖으로 기어나갔습니다. 그러고는 운동화 내리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