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잡설(부제 : 이건 금요일이냐 토요일이냐)

블랙홀군 4 1637
1. 
옆 동네 일 여기로 끌고 오지 맙시다. 
저도 개인적으로 옆동네에 기여(했지만 마이너한 쪽)했고 그래서 이번 사태 참 안타깝게 생각은 하는데 거기는 거기고 우리는 우립니다. 

한식집 가서 초밥 달라고 하는 거 아니예요. 떽. 

2. 
이번주는 참 힘들었어요. 
씁. 

아 진짜 2년 전까지만 해도 며칠씩 밤 새도 커피 한방이면 딱이었는데...
요즘은 피로하면 뻑하면 졸고 그래요. 

3. 
오늘 증조할머닌가 제사라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근데 그게 다예요. 별 거 없으요. 

그냥 그래서 11시에 들어온 게 자랑. 
...아 피곤해...... 
현재 심정
현재 심정 시즌 2

4.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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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4 Comments
타이커습니다  
1. 쩝...뭐 할 말이 없군요. 앞으론 자중하겠습니다.
2. 뭐, 한 주는 원래 힘든 법이죠.~~그리고 주말의 꿀을 만끽하죠~~
3. 사실 제사때 여자들이 하는 일이야 뭐 전부치고... 밥짓고... 수육하고... 제기 씻고...~~사실 제삿날때 제사빼고 나머지는 여자들이 다합니다.~~ 근데 제사가 11시에 끝났다고요? 굉장히 빨리 끝내는 집이네요.
4.공감.
블랙홀군  
3. 이 정도면 긴겁니다. (레알) 사촌동생이 집안일 하기 싫다고 찡찡대서...
타이커습니다  
저희 집은 11시에 제사를 '시작'해서요(이것도 12시에서 일찍 시작하게 한겁니다)
마시멜로군  
님처럼 그림 귀엽게 그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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