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나마 싸이를 구경하고 왔네요.

호무라 2 1684

슈퍼스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처음에는 한번 돌파해보자 싶어서 해 봤지만 바리케이트 비스무리한 게 있는 거 같아서 편의점 있는 건물 근처에서 그냥 보고만 왔네요.

뭐, 정말로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나중에 콘서트 티켓 사면 될 일이고, 그냥 그 사람이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 내고, 사람들이 미친듯이 열광하는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왔으니 전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그나저나 폰카로 사진 찍는 건 어렵군요. 주변은 밤이고 콘서트장은 강렬한 빛을 내뿜으니 아무리 카메라를 만져봐도 주변은 시커멓고 콘서트장은 하얗게 빛나는 사진밖에 안 나오네요. 내가 직접 눈으로 보는 거 같은 사진을 찍어내는 사진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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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2 Comments
블랙홀군  
다 그런게요. (해탈)
양양  
g4가 성능이 괜찮다고 광고를 하고 있긴한데... 제 눈으로 직접 야간사진 결과물을 본 적은 없어 어떨지는 확신이 들진 않네요.
솔직히 파나소닉 cm1이 폰카 관련으론 대박이라고 하는데 100이 넘어가는 물건인지라 선뜻 권하기는 좀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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