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 다녀왔습니다. 외.

노숙까마귀 6 1811

1. 말 그대로 민방위 훈련 다녀왔습니다. 여러모로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민방위 훈련 중 학생은 보류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난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돌아오는 길에 노점상에서 사천원 어치 옥수수를 사먹었습니다. 실은 마약옥수수를 먹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옥수수는 왜 식으면 맛이 떨어질까요. 옥수수를 찌는 기구 안에 약이라도 들어있는 걸까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3. 돌아오는 길에 롯데리아에 들려서 리치버거와 새로 나온 버거(이름 까먹음)을 사먹었습니다. 전 그냥 리치버거나 계속 먹어야겠습니다. 그 맘스터치 감자튀김을 먹고나니 감자튀김 맛이 전보다 별로라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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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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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오늘 민방위였는데...내일 동사무소에 연락 해 봐야겠네요.;;;
paro1923  
전 다음주가 민방위네요. 연수차가 꽤 되어서 새벽에 소집도장 찍는 것 뿐이지만요.
양양  
학생인데 민방위를 받는 경우도 있었군요. 전 전설인줄로만...
현재진행형  
제 친구 하나는 사고가 나서 국민역으로 빠졌는데 바로 민방위로 편입 되더군요.

의외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입니다.
양양  
아. 그런 경우라면 의외로 수가 많을지도 모르겠군요.
미식가라이츄  
(전 해당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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