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하면 채병덕 장군은 뭔가 되게 운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과거완료형 0 1711
고문관이라는 얘기 들어 보셨나요?
고문관은 미 군사고문단에서 파견되어 국군을 감시 감독하고 명령하는 사람입니다.
똑똑한 국군은 가끔씩 그들을 속이고 그들은 속임수에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기에 멍청하고 불필요한 사람의 대명사도 되었지요.
 
군사고문단 설치에관한 협정서에 국군과 경찰의 모든 업무는 군사고문단 지시에 따르도록 되어있어요.
협정서는 1950년 1월 12일 체결되었지만 1949년 7월 1일자로 소급적용 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1949년 7월 1일부터 군사고문단이 국군을 지휘 통제했다는 뜻입니다.
국군 지휘부는 사실상 군사고문단의 명령을 받아서 전달하는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비난하나요?
 
모든 명령은 군사고문단이 내렸어요.
전쟁발발 직전 국군의 전력을 떨어뜨리는 10대 불가사의도 군사고문단이 명령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