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걸판 극장판 감상문

Grendel 2 1711

엑스맨 아포칼립스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제 기준으로 올해 본 작품 중에서는 시빌워랑 삐까뜰 정도...

 

 

덕후들이 리미터 해제하고 작정하고 만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 같습니다.(TVA도 힘을 너무 많이 써서 총집편 2번이나 하고 결국 마지막 2편은 나중에 따로 일정 맞췄었죠.) 현실이라면 인간 정육점 사태가 일어날만한 장면들도 '이건 만화야.'라는 듯한 뻔뻔함으로 정면돌파한게 TVA 때부터 먹히더니 극장판에서 정점을 찍었네요.

 

극장판 자체가 TVA, OVA, 기타 드라마 CD나 특전영상에서 나온 요소들을 모아서 폭발시킨 물건이라 이전 물건들을 다 보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P.S> 초반 친선경기에서 군신의 아군이 치하땅 학원 애들이 아니라 케이조쿠 학원 1기만 나왔어도 그 친선경기 이겼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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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cocoboom  
올해 헐리웃은 디즈니 빼고는 실적이 영 그렇죠;;;
Grendel  
사실 요즘 영화관으로 가는 이유는 마블영화 정도 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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