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달러가 있으면

choi4624 1 1666
1조 달러면 국가에 큰 자금원이 되지만 미국처럼 이미 국방예산이 줄여서 600조에 달하는 것처럼 이 돈이 국가 경제의 근본은 되지않으니 아무래도 국가를 만든다는건 최악의 선택지가 될꺼 같네요. 개인에겐 어이없는 금액의 돈이 생긴다면의 기준으로 쓴 글입니다.

 마이너스 채권 말고 (독일이 마이너스 채권을 찍은적이 있다고 하네요) 전부 채권으로 돌릴겁니다. 1조에서 이자 2%만 받아도 개인이 사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심지어 하루에 스타트업 하나를 차릴만한 자금이 나오죠 20조원의 이자는 폼이 아님니다.) 그리고 돈을 묶지말고 이렇게라도 흘러가게 해야 낭비를 막아주죠.

 물론 자국 채권을 사는건 바보짓입니다. (여차하면 뺏기는게 가능하니.) 아, 일단 평화로운데로 이사가는게 먼저구나. 동북아는 핵공격 받을꺼같아;

 일단 채권들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한 나라에 몰빵하지 않는이상 다 망할리가 없으니까요. (미국, 중국, 러시아, 브릭스중 하나, 영국, 독일 정도만 같은비율로 나눠도 하나만 살아있으면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됨니다. 사우디도 생각해 보았으나 얘네는 채권의 개념이란게 무의미해서;) 결정적으로 1조달러면 채권쪽에서 그렇게 큰 액수가 아니죠. 시장을 망칠일이 없어요. (갑자기 어디 시장에 1조달러라는 자금이 유입되면 세계시장에선 크게 눈에 안띄지만 보호무역을 하는 국내산업이라면 충분히 망칠 수 있습니다. 존재 자체가 부담일겁니다.)

그래도 나라 한두개 망하는게 아니라 전 세계가 망한다면 휴지조각... 이자 아포칼립스. 뭐, 1조달러를 얻은 사람은 이미 볼트를 지어놨겠지.

Ps. 저렇게 어이없는 금액을 유의미한 용도로 빠르게 다 써버려야 한다면 항공우주공학에 쳐넣어보세요. 금방 나감니다. (NASA의 연구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으억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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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함장  
사우디도 국채가 있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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