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밍에 대한 부정론중에 가장 이해가 안가던게.

삭이꾼 1 1587
폭력성이 심하다는 논리였죠. 마린이 핏덩이가 되고 히드라가 고깃조각이 되는 걸 보고 열광하는게 말이 되느냐? 라는 건데. 일단 프로게이밍 종목중에 그런 종목만 있는건 아닌건 둘째치고라도.
애초에 왜 폭력적인것에 열광하면 안된다는지 이해가 안가요. 대부분의 격기 종목들은 스포츠로 인정받으면서도 겨루기 내용 자체는 싸움질 하는겁니다. 안전대책이 확실하니까 폭력적이지 않다고 한다면. 레슬러들이 직접적으로 기술을 주고 받는 프로레슬링이나 선수들이 피떡이 되는게 당연하다시피한 종합격투기 경기도 스포츠풍의 즐길거리로서 소비되고 있죠.
어째서 폭력적이라는게 스포츠여서는안되는 이유인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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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홍콩행대선풍  
외람된 이야기지만 사격이나 태권도 궁도 그런건 뭐라 안하는것도 억울해요
그것들이 잘못된거란 이야기는 결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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