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휴가를 언제 쓰시겠습니까?

제한조건이 있는데,

1. 추석 연휴와 붙여쓰기는 못한다.

2. 올해 회사지정 휴무일(회사 추가 지정 대체휴일. "정부는 안 쉬어도 우린 쉬어야겠다")과도 함께 쓸 수 없다.

3.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써야 한다.

4. 올해 남은 연차일수는 4일이다.

입니다.

7~9월까지는 회사지정 추가휴일이 없어서 2번 조건은 회피할 수 있는데, 1번조건은 좀 어렵더군요. 원래는 추석 즈음이 제 생일인 관계로 추석 즈음에 붙여서 성묘만 끝나면 동생 데리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닐까 했는데,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생각해 둔 것도 없어서 계획이 없는 상황인긴 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다른 분들이 어떻게 휴가를 보내실지 보고나서 최적의 휴가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