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내가 이노무 면역계를 그냥

접촉성 피부염이 또다시 도지셨습니다... 심지어 전보다 심각해요. 
왼손 전체가 난리인건 둘째치고(특히 손가락) 아침에는 중지가 부어서 주먹도 안 쥐어질 정도(지금도 주먹쥐면 아픕니다)에요... 
아니 도대체 항원이 뭐야... 설마 고구마 순......? 

사실 지금 후보군이 몇개 있진 하거든요. 
1) 토란대 (이건 까다가 가려울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이거 깔 떄 가려웠는데 그때는 모기인 줄 알았긔...)
2) 고구마순
3) 토란 (이건 생각해보니까 반응이 바로 오는거고 이거 깔 시점에는 이미 가려운 상태였음)
4) 퀴노아 (최근 밥에 넣어먹고 있음)
5) 누텔라 (이거면 망하는거다)
6) 스트링치즈 (근데 이건 전에 먹었을 떄 이상 없었음)
7) 수제 요구르트 (최근 요플레 만들어먹기 시작했습니다)
8) 달쌤 (=와우선생. 손에 올리고 노는데 아니던데...)
9) 모기 (모기 너 이......)
10) 코코피트 (달팽이 톱밥.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아닙니다)

도대체 뭐여... 

(혹시 이게 무슨 병인지 궁금하시면 링크 따라 가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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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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