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지콘라이츄 2 1544

1.

팔이 아파서 월요일에 병원을 갔다 왔어요

근데 아직도 아파요.

내일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겠어요.

 

약은 3일분인데 하루에 두 끼 먹어서;;;;;;

 

2.

토요일에 지가르데 받으러 강남 갑니다 

 

왜 끝?

그게 다라서 끝

 

3.

엄마가 어제 제가 산 옷을 보고 한마디 하셨습니다.

 

"드디어 딸내미 덕 좀 보는구나. " 엄마?

"두개는 좀 올드한데 나머지는 아가씨 같고 괜찮네. " 그 두개는 내가 찜했다 이건가

해석 : 내가 가끔 입겠다 딸 특히 그 두개

엄마 잠깐만

 

4.

세종대에도 KSGI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는 대동제때 도서관 앞에서 판넬 전시를 하죠.

 

보러가야징

 

엄마 : 그런데 들어가라고

저 : 왜 보드게임 꿀잼임

엄마 :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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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2 Comments
paro1923  
1. 젊을 때 잘 치료받으십시오. 불과 서른만 넘겨도 진짜 몸 상태가 확 쇠퇴하는 게 느껴지거니와, 그렇게 되면 기존에 앓았는데 몸조리 제대로 못한 곳이 확연하게 안좋아지거든요.
오지콘라이츄  
(골골골)
(이미 저는 글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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