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NTX] 와, 이동걸 첫 승...

paro1923 8 1574

9회말 2아웃에서 연속안타가 터져서, 결국 김경언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 승리. 덕분에 이동걸이 시즌 첫 승을 거뒀군요.

일전의 빈볼사건 때문에 징계도 먹고 했는데, 여러가지로 다행입니다.


롯데는 오늘 장원삼을 시원하게 털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뒷문 문제는 심각한 느낌... 초반 다득점 아니었다면 오늘도 좀 위험했다 싶네요.


넥센은 오늘 송신영이 또 나와서 승리투수가 되었군요. 한화 시절엔 우리가 제대로 못 써먹은 게 맞나 봅니다. 노장의 인간승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5 paro1923  3
5,135 (38.2%)

有口無言.

8 Comments
hypnotica  
오늘은 불펜보다 실책이 문제였습니다...실책 6개 하고도 이긴게 신기해요
paro1923  
아, 스코어만 보고 지레짐작했는데, 다시 보니 실책이...; (진짜로 CCTV 가지고 태업시위하나...)
hypnotica  
아마도 초반에 점수를 너무 많이 내서 야수들이 긴장이 풀어져 버린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윤길현이 올시즌 첫 블론이라는군요
한화가 확실히 작년까지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paro1923  
다 좋으니 권혁이 관리만 좀... (오늘은 다행히 안 나왔지만)
Aki  
삼성은 장원삼이 털린 것도 있지만 안지만마저 투런포 허용때문에 125억 듀오로 묶여 엄청 까이고 있네요. 에휴.....그래도 내일은 윤성환인데다 윤성환 최근 페이스도 괜찮고 로나쌩 끼도 있어서 스윕만 면하리라 믿어야죠.
트릴리언  
한화는 요새 경기하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보여요.. 선수 수급이랑 수비 실책만 좀 보완하면 중위권 수성도 가능해보여요.
하지만 NC는 요새 경기하는 것 보면 지각을 뚫을기세라...(눈물)
sispri  
답이 없는 한화의 수ㅂ...ㅠ
레여  
빈볼관련해서 김성근의 버리는 말이었다는 항간의 소문을 잠재우게 되어서 좋게되었군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