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이야기

작두타는라이츄 2 28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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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년째 안경을 끼고 있는데... (8살때부터 꼈습니다) 

지금 고도근시+난시크리라 안경 주문하면 사나흘 걸립니다. (주륵) 물론 안경 값도 만만찮죠... 

하지만 근 20년동안 안경을 꼈더니 이게 익숙하기도 하고, 어릴 때 속눈썹이 안쪽으로 자라서 눈을 찌르는 바람에 수술을 했는데 그 때 마취가 풀렸던 적이 있어서... 통각이 느껴지거나 그런 건 아닌데 맨살을 바늘이 뚫고 들어가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여튼 그래서 수술같은 거 엄청 꺼리거든요. 

 

근데 저만 보면 라섹하라고 난리예요. 

아니 부작용 나면 책임 질 것도 아니고 수술비 대줄 것도 아니면서 왜 나만 보면 그러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추석부터는 그냥 국내로 날라버려야지... 썅. 

 

2. 

그 저 디스하던 작은아빠네 사촌 말인데... 

재수한답니다. 

 

그 등급으로는 노답인가봐요. 

...대체 어떻게 나온거냐 네놈... 

작년 수능이 물수능이었나 

이와중에 쳐놀고 대학간 본인이 제일 미스테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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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가면 이게 묘미입니다. 

돼!지! 숯!불!구!이!!! 

 

저 바나나 구운건데 왜 숯덩이가...... 

 

4. 

조카가 제 패드를 들고 이거 켜달라고 하길래 바짝 긴장탔는데 유튜브로 뽀로로 본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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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2 Comments
노숙까마귀  
3. 고기! 고기! 고기! 근데 바나나를 굽기도 하는군요.
작두타는라이츄  
저도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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