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 내 귀에 흑염룡...이 아니고 중이염 맞다네요.

호무라 0 1591

원래는 수술 받은 X대병원 가는 게 맞은데 거기는 수요일부터 일반진료가 된다고 해서 별수없이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하니 중이염 맞다네요. 고막에박은 파이프로 고름이 세어나오고 있는 걸 보니 가벼운 건 아니고.

시험 다가오는데 이게 웬 일이람. 이걸로 오늘 공부할 시간 반을 날렸네요. 그리고 수요일에도. 그리고 메르스때문에 병원도 못 가고, 그 이비인후과도 괜히 더운 날씨에 걷다가 몸에 열이 생겨서 괜히 온도 측정하느라 입장하는데 10분 걸렸네요.


중이병은 흑역사를 남기고, 중이염은 고통을 남기니 하여튼 중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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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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