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현재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상황

양양 2 1599

1. 전북

5경기 승점 9점으로 비기기만 해도 1위로 자력진출 가능. 단, 패배시에는 경우에 따라 진출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패배하면 도쿄가 빈즈엉에게 승리할 경우, 조3위로 탈락한다.

 

2. 서울

패배해도 무조건 1위 확정. 서울이 히로시마에게 패배하고 산둥이 부리람에게 승리하게 되면 산둥도 서울과 같은 승점 13점으로 동점이나, 헤드 투 헤드 원칙에 따라 같은 13점인 산둥과의 상대전적 비교를 해야 한다. 서울과 산둥의 상대전적은 서울 기준 1승 1무이므로 무조건 1위.

 

3. 수원

어제 일정을 잘못 확인하는 바람에 "비기면 진출"이라고 했으나, 실제론 자력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멜버른도 마지막 경기를 이기에 된다면 양팀 간 상대전적을 비교했을 때, 수원이 불리하다. 양측 모두 2무로 상대승점 상으로는 똑같지만 수원 홈에서 1:1, 멜버른 홈에서 0:0이었기 때문에 골 누계 비교로는 원정 다득점이 적용된다. 이 경우 멜버른이 수원 홈에서 원정골이 하나 있기 때문에 수원이 탈락. 수원 입장에선 반드시 이겨야하고, 멜버른이 무승부 이하를 거두길 바랄 뿐.

 

4. 포항

꿈도 희망도 없이 어제 경기 결과로 탈락. 어제 시드니와 우라와의 경기가 0:0으로 끝남에 따라 포항과 광저우는 동시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포항은 제발 마지막 경기는 이겨서 리그포인트를 더 이상 깎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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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양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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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전북이나 서울정도만 들어올 수 있겠군요. 요즘 아챔 수준 많이 높아졌네요. ~~축알못이라서 죄송~~
양양  
상당히 많이 늘었지요. 지금 K리그에서 유럽 진출을 꿈꾼다면 아챔에서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유럽에서도 주목하는 거의 유일한 아시아 대회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아챔은 그 위상이 상당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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