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친짓 +알파

국내산라이츄 0 1531

1.

라미 뭐지 그거

다크라일락...

 

사실 가지고 있는 만년필이 세 자루(...)나 됩니다. 

프레피/카쿠노(파이로트)/쁘띠...

그리고 라미 시리즈는 색이 화려하긴 한데 제 취향이 아니었거등여.

 

근데 이건 보라색이야 세상에. 내스따일이여.

정신을 차려 보니 이미 질렀습니다. 허허허허허허

앗 엄마가 드롭킥을 날리고 있다!

근데 니네 컨버터 안주냐

맘에 들면 사서 쓰라 이거지

이미 엄마가 보고 승룡권을 날렸다 카더라

으아아아아아아아

 

2.

집에 풀뗴기가 많으요

근데 맛있어......

부추부추

 

3.

며칠 전에 할머니가 왔다 가셨습니다.

사실 우리집 좁다고 잘 안 오시는데 뭐 줄 거 있다고 오셨어요.

 

일 리가 없잖아

 

요즘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꾸 푸념+앓는 소리를 하신다더니 저한테도 그러세요.

참고로 작은집 애들은 할머니가 다 봐주셨지만 우리는 그런거 ㅇ벗고요

엄빠 맞벌이 시작하면서 그냥 풀어 키우기 모드가 됐습죠...

 

여튼 작은애가 콩밥을 안 먹어서 반찬도 다양하게 못 해먹는다네요.

그렇게 안 먹으면 흉부지방 안 커서 나중에 후회할텐데

 

4.

집에서 노닥거리는데 택배가 와서 봤거든요.

더럽게 무거운겨.

 

알고보니 내용물이 두유......

엄마 대체 뭘 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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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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