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피카 금요일

블랙홀군 2 1757
1. 
쟤네들 포켓파를레로 놀아주려니 정신없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친밀도 2 달성했어요. 

어머 저기 포켓몬하고 캐치볼을 하는데 뮤츠다
저기 포켓몬이 공 물어오는데 웬 왕뱀이길래 봤더니 지가르데고

2. 
이어커프가 왔습니다. 
근데... 하나가 귀를 뚫어야 하는거네...... 

이걸 어째...... (궁서체)

3. 
그렇습니다. 

내일모레 그 분이 오십니다. 
동생이요. 
이식기는 입대하고 전역할떄까지 휴가나온 날만 합쳐도 두달이여... 
대단한 녀석같으니

4. 
학교에 택배 찾으러 갔다가 로파파를 만났습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냐스퍼 언니가 수업에 안 나왔길래 무슨 일 있더냐고 물어봤더니 학회때문에 바빴던 듯 하네요. 

근데 수업하시는 교수님은 신경도 안 쓰십디다(...). 
출석 부르고 대답도 안 하는데 개쿨하게 다음사람 부르고 수업하심... 
아무래도 제가 나간 걸 아시는 모양입니다. (수업하는 교수님하고 전 교수님하고 다른 분임)

보통은 2주연속 지각하면 물어보시거든요. 
친구 왈 : 사실 신경 안 쓰는걸지도 모르지 -교수님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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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2 Comments
마시멜로  
~~수식어 붙일거 떨어졌나요?~~

2.도시요....
4.~~존재감이 없을지도~~
흐린하늘  
~~동생 : 나는 아직도 휴가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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