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는 오늘 '스쿼시 매치'에서 롯데 상대로 잡질중

paro1923 3 1619

성큰옹이 애들 막 땡겨 쓰더니만 오늘 그게 연쇄적으로 다 터졌네요. 뒤늦게 포수 허도환으로 바꾸면 뭐하나, 투수들 상태가 헬인데...

진짜 독립구단 뛰면서 1군 감 다 잃으셨는지, 초반부터 이해못할 운영만 반복하네요. 아무리 첫 해는 버리고 지켜본다지만...


엘지가 윤명준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역전 투런 쏠 때는 재미있더니만, 정작 본경기에서 X을 선물받은 느낌...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5 paro1923  3
5,135 (38.2%)

有口無言.

3 Comments
hypnotica  
뭐 경기내의 다른 상황들과는 별개로 몸에맞는 볼 때문에 분위기가 영 안좋네요...
paro1923  
성큰옹이 빈볼 지시했다더군요. 평소 같으면야 선수들 먹을 욕을 자기한테 끌어오는 행동이라지만, 이번엔 저도 영...
Aki  
1군 감 다 잃은 게 아니라 sk 때부터 원래 저랬어요. 전병두라든가 정우람이라든가....확실한 1, 2선발 많아야 3선발까지만 이닝 먹고 나머지 경기는 불펜 뺑뺑이, 필요하면 선발 땡겨쓰기죠. 그나마 sk 때는 8팀 체제라 그게 가능했지만 10팀 체제에 주 6일 경기에선 그게 절대 안먹히죠. 거기다 빈볼 던진 것도 사기 떨어지는 걸 어느 정도 선방하고 자신한테 어그로 집중하려는 의도였던 거 같은데 애석하게도 이종운 감독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넘어오지 않고 오히려 페어플레이로 끝냈죠. 그냥 망한 거에요. 까뜩이나 다음 경기인 삼성의 류중일 감독과도 사이가 안좋은데다, 삼성 야수들이 기아전에서 예열을 확실하게 한 터라....뭐, 망했습니다. 확실하게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