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과대포장은 이정도는 되야지 外 잡담(후방주의+img 좀 있음)
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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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0 16:39
1.넵튠 U를 지르고 오늘 택배가 왔습니다(EMS는 주말에도 배송해주더군요)
뭐 그런고로 온 물건을 인증해야겠죠? 대행구매가 아닌 직구매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통용되는 물건번호를 적어요.
아랫쪽에 있는게 넵튠 U고 그 옆에께 아미아미 매장 특전(아미아미에서 샀으니). 옆에 있는게 클리어 파일(A4)이 클리어파일을 밖에서 쓰라는 회사는 뭔 생각일지 궁금합니다.
훈련소 면제라서 계속 있었던 거 뿐입니다 그냥.. 별 이유 없어요
뭐.. 지른건 둘째치고, 딴 짓한다고 폰 전화를 못받았는데 경비실에 찾으러 갔습니다 (....)
관리실 아저씨가 눈에 참 잘띄는 택배라고 (...) 뭐라하시더군요
하긴.. 택배스티커가 이거라서 좀 특이하지 (....) ↓ 모자로 가린 부분은 집주소라서 가렸습니다.
뭐 그런고로 온 물건을 인증해야겠죠? 대행구매가 아닌 직구매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통용되는 물건번호를 적어요.
아랫쪽에 있는게 넵튠 U고 그 옆에께 아미아미 매장 특전(아미아미에서 샀으니). 옆에 있는게 클리어 파일(A4)
이 물건을 포장하는데 들어간 박스는
근데 저번에는 에어캡으로 오더니 이번엔 신문지 + 골판지..
게임 한정판 패키지의 65%는 골판지다라는 통설이 있는데 이건 거의 90%잖아..
하하... 어떻게 치울까..
p.s 이걸로 비타 타이틀은 9개(DLC 타이틀 해서 13개)로 늘었습니다만.. 딱 하나 빼고 제대로 깬게 없잖아..
2.며칠전에 친척을 뵈러 서울로 올라갔는데 그 친척분이 미국에 사시는 분(현역 미해군 소령)이라 회화가 안되서 서로 버버벅 거렸습니다. 이종사촌 큰 누나인데 저랑 19살 차이가 나고 미국에서만 살아서 한국어를 전혀 못해서.. 통역인 우리형을 통해서 대화를 하는데, 왜 하필 롯데 자이언츠 팬인거지..
야구를 좋아하는데 부산을 자주가니까 부산연고인 롯데 자이언츠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을지프리덤 연습때문에 1년에 한국 두번온다네요...
뭐 서울가서 한강도 보고 음식 맛있는거 먹었고, 같이 말은 안통하니까 번역기랑 음성인식 동원해서 얘기도 하고... 요즘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네요-뭐
그리고 올라온 기념으로 자형분께서 130달러를 저한테 용돈하라고 주셨습니다. 13달러인줄 알고 받았더니 130달러 (....)차비 굳었다. KTX 타고 와도 40000원대인데
자형분은 철덕(....)이시더군요. 한국의 철도 노선정보를 다 알고 있어.
3.9월 1일부로 공익을 가게 되었습니다. 걸어서 25분 내로 가는 곳이라 뭐.. 출퇴근 하는데 힘드는건 없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