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블랙홀군 0 1598

예 접니다. 


대략... 

친외가 둘 다 와이파이가 안터져서...... 

간만에 들어왔습니다. (거의 3일만)


-설날 이야기 : 친가편-

총평 : 여러분 롤이 이래서 해롭습니다!


1. 차례를 지내러 갔긴 갔는데 원래 새벽에 자던 사람이 갑자기 일찍 일어나려니 죽겠습니다. 간간이 쪽잠 잔 게 자랑... 


2. 외가에 갈 때를 대비해 실전몬들의 노력치 노가다를 전부 끝냈습니다. 


3. 한라봉 마시쪙


4. 조카때문에 멤버 편성을 좀 험상궂은 전포들로 했습니다. 기라티나, 카이오가, 이벨타르, 아르세우스, 게노세크트, 그리고 뭐했더라... 


-설날 이야기 : 외가편-

총평 : 조카가 우리 집에 안 와서 다행이다


1. 큰다수를 꺼내자 조카가 눈에 불을 켜고 달려와서 피카츄 보여달라고 하데요. 근데 전에 한번 파를레 하다가 비싼 포플레 다 버리고 포켓몬을 때렸던(...) 전적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래서 하는 법을 설명해주려고 했는데 듣지도 않아요. 쯧. 


2. 왜 얘들은 그냥 해도 되는 윷놀이를 굳이 돈을 걸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 고기 마시쪙 갈매기살 마시쪙 여러분 고기는 진리입니다


4. 대체 뭘 하면 집에서 뒹굴면서 살이 빠지는걸까요. (빠졌음)


5. 사촌언니가 아이를 가졌습니다. 9주째랍니다. 태교에는 뜨개질이 좋다고 했더니 아기 덧신 뜨는 법 아냐고 하는데 저는 덧신을 안 떠서... 담요는 어떻습니까 벤젠은 안된다


6. 한참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형부가 오셔서 술을 한잔 걸쳤고 그 다음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왜 이 남정네들은 술만 마시면 미칠듯한 친화력을 보이는가 형부 : 이사람들은 누군데 나한테 술을 권하고 당구장으로 끌고가는가 저기 근데 라이츄가 육식해요?


7. 술이 오른 사촌동생이 뜨거운 차를 먹다가 제 어깨에 쏟았습니다(쏟은 본인은 몰랐음). ...아이 나 그 티 한벌 가져갔다고...... 다행히도 화상은 입지 않았으나 라이츄의 미들킥이 나왔다카더라 그거 7세대 기술이예요? 아뇨


8. 조카녀석이 동생에게 달라붙었습니다. 근데 뽀뽀라는 불에 약하다 라이츄도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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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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