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 보이는 게임 시스템이 생각났습니다.

루나브레이크 2 1578
제가 살면서 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가 액션게임 만들어보는건데 이런 아이디어사 생각나더군요.
몇몇게임을 보면 옷이 데미지 입은 정도에 따라서 옷이 찟겨지고 해서 마초스러움이나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데메크나 갓옵워 같은 액션 게임을 보면 게이지를 소비해서 일정시간 동안 강해지는 능력이 있잖아요? 그걸 옷 찢어지는 시스템과 합쳐봅시다.

옷에 내구도를 넣어서 남은 내구도에 따라 옷 모델링이 바뀐다고 합시다. 내구도 4분의 3땐 상의에 생채기가 많은정도
 4분의 2땐 상의가 많이 지저분해지고 너덜너덜
 4분의 1땐 상의가 거의 소실되고 속옷만 남고
내구도0 땐 속옷도 소실되고 상체가 맨몸이 됩니다.

 그런데 캐릭터 강화를 사용해도 내구도가 떨어지도록 하는겁니다.  만약, 내구도 4분의 1상태에서 캐릭터 강화를 사용해 내구도가 0이 되면 평소엔 1.5배로 강해지는 것이 2배로 강해지는 겁니다. 이펙트도 달라지고요. 게다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풀내구에서 강화를 사용해도 한번에 내구도가 다 떨어져 상의가 완전 소실되게 하는데 이때는 3배로 강해지는 겁니다.

북두의 권에서 켄시로가 분노해 파워업 할 때 근육이 부풀어 오르면서 상의가 찢겨저 없어지는데 그 쾌감을 살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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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건 용기

2 Comments
Nullify  
...알 토네리코 3?
루나브레이크  
벗울수록 강해진다가 아니라 벌크 업의 쾌감을 살라자는거죠.

손오공이 계왕권을 썼는데 어떨 때는 옷이 멀쩡하지만 어떨 때는 옷이 찢겨저 나가잖아요? 같은 계왕권이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옷이 찢겨져 나갔을 때가 우와아 하는 기분이 드니 실제 성능도 우와아 하는 소리가 나오게 하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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