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r.A 0 1509
1. 힘들긴 하지만 어떻게든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서 그런가, 저혈당 가끔 오는 거 말곤 힘 딸리는 일도 없고…

화요일 쯤 한번 체중을 재봐야겠네요. 얼마나 빠졌으려나. 뱃살은 그대로지만(…).

그나저나 설이 문제네요. 설에 운동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집에서 맨몸으로?

2. 근데 이 닭가슴살, 작년 여름보다 더 맛없는 느낌이네요.

다른 회사 것을 사먹어서 그런가 역한 냄새가 더 강렬해진 느낌. 설상가상 이번엔 하루에 두 끼를 생으로 먹어야 하니 원.

아침은 갈아서 마셔버릴 수 있지만, 점심 저녁이 좀 괴롭군요. 거기다 매점에서 파는 음료수들은 뭔가 시원찮고… 닥터페퍼 500ml 짜리 안 파나?

3. 발렌타인 데이요? 하하하하. 그딴 거 있으나 마나.

오늘 주말근무하시는 선생님한테 하나 받긴 했습니다만, 먹지를 못 하니 뭐…

월말까지 킵해뒀다 그 때 까먹을까봐요.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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