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이야기
블랙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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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22:57
아니 물론 별 거 없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치킨이 느끼해서 싫어했는데(물론 지금은 환장하죠), 당시 외삼촌 중 치킨집을 운영하는 외삼촌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친가에 들렀다가 항상 외가로 가면 치킨을 튀겨주셨죠. 후라이드 한마리+양념 한마리요. 풍요롭다
저는 그때도 물론 다리만 먹었지만... 그거 나오면 어른들은 맥주랑 그거랑 해서 술판이 벌어지는겁니다.
친가쪽 사촌동생도 저희 식구들 바래다주고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지금은 치킨집 안합니다...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