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공무원 지방직 시험날인데

Lester 1 1523

그러합니다.

버스 노선 알아본다고 컴퓨터를 킨 게

어쩌다 보니 여기 와서 글을 쓰고 있네요.

사실 공부를 필사적으로 한 건 아니기에 오늘 시험은 그저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1년차'라는 너무 나태한 핑계도 있고요.

그래도 언젠가는, 하지만 최대한 빨리 붙어야 하는 시험이니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봐 볼 생각입니다.

애초에 '꼭 합격한다'가 아닌 '최대한 많이 맞춘다'는 시점에서 글러먹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 편이 시험에 차분하게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노선 확인하고 밥 먹고 시험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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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this world is not as scary as it sounds.

1 Comments
Aki  
우물쭈물하다 4년 훅 갑니다. 내년부터는 또 공무원시험 영어가 토익, 토플 등으로 대체된다는 소식이 있으니 토익, 토플도 준비해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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