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우선협상이 완료됐군요.

paro1923 3 1546
예상대로 장원준이 매물로 나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보다도 배영수가 시장에 나온 게 더 놀랍네요. 어지간하면 삼성맨으로 남을 사람으로 봤는데...

송은범은 한화 설이 나돌고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겠고, 김사율은 그래도 불펜 필요한 팀에 나름대로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권혁은... 전 어느 팀이 데려가던 부정적이라고 보고요.

야수 중에서는 그다지 큰 떡밥은 없어보이네요,. 박경수는 LG 시절부터 '잠재 스텟은 있는데 안 터져서 문제'였던 인물이라 좀 그렇고(탈쥐효과와는 좀 다릅니다, '게으른 수재' 정도?), 이성열은 '걸리면 넘어가는데, 선구안이 엉망'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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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口無言.

3 Comments
ESBL  
삼성이 막판에 핵을 터트렸네요(...) 윤성환 80억 보고 장원준 88억 걷어찰 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aro1923  
만약 배영수 끝내 안 잡는다면 장원준 노리는 것일텐데, 그렇게 되면 정말로 100억도 노릴 만하다고 봅니다. 대기업 프런트들이 다들 노릴 만하니... (;;;)
paro1923  
정정. 그래도 기자들을 통해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군요. 잘못하면 거꾸로 '몸값 때문에 FA 미아'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실제로는 그냥 롯데 컴백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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