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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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고양이 중성화 하면 전날 하루 굶기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애들이 힘이 좀 없거든요.

  근데 이녀석이 병원을 어찌나 싫어하는지 있는힘 없는힘 짜내서 튀어 버렸답니다.

  다행히 병원 밖으로 뛰쳐 나간건 아니라 병원 사람들이 모두 다 찾고 있었는데 원장 선생님께서 발견 하셨다네요.

  그리고 원장 선생님께서 고양이를 안아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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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있었구만, 심영이."(...)

  또 적절하게 원장 선생님께서 조씨셨다고...(...)

  근데 또 원장 선생님은 "내가 백씨였으면 정말 절묘 했을텐데요. 그죠?" 라고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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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hypnotica  
--닥터 조:안되겠소 쏩시다--
paro1923  
~~아니죠. "안되겠소 (X알) 깝시다"죠. - 얌마~~
블랙홀군  
~~잠깐~~
Mr.A  
고양이: 왜들 그러시오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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