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관객수 300만이면...

없던 더빙판도 만들어낸다.

현재 너의 이름은.의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초속 5센티미터를 수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더빙판은 없었고 극장에서 내린 이후에도 단 한번도 제작된 적이 없었죠.

그 이후부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은 에이원엔터테이먼트에서 수입하였는데 별 재미를 못봤음에도 이 회사는 개봉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더빙판을 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너의 이름은.에서 미디어캐슬에게 다시 바톤을 넘겨주고 너의 이름은.은 초속때와 마찬가지로 자막판만 개봉했는데....대박 터졌죠.

뭐 이후 더빙판 제작여부로 설왕설래가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만 결국엔 제작되네요, 더빙판. 하반기에 해봉한다 합니다. 이렇게 DVD/블루레이 출시 일정은 늘어져만 가고

뭐어 이렇게 물 들어오고 있는데 노를 안저을 수 없지요. 심지어 전 세계 개봉 및 개봉 예정 국가들 중 유일하게 더빙판 없는 나라라는 오명(?)도 있는데.

여튼 그런 소식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