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전차단기 건 해결됐습니다 +알파
오지콘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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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20:27
1.
네 어제 새벽(?)에 누전차단기가 나갔었다고 올렸는데여...
일단 동생놈이 자는 관계로 원인 확인을 못했숴...
잠자는 블레이범의 불꽃을 건드렸다간 죽을 수도 있기 떄문에 패스하고 일찍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는데 엄마가 춥다고 쳐들어온 게 자랑... (전기 안돼면 보일러도 안됨)
용아 요 된 게 자랑
동생놈이 집안 가전제품 다 점검해봤는데 아니었대요.
그래서 주인집 아줌마한테도 연락하고 사람을 불렀죠
범인은 보일러였습니다...
그래서 내일 AS 부르는데요? 응?
2.
어제...
저 : 어제랑 똑같이 썼는데 갑자기 나갔음
아부지 : (찾아본다) 아따... 이게 뭔 날벼락이여...
저 : 보일러도 한번 봐봐.
아부지 : 내일 사람 불러야지...
저 작두 타러 갈게요.
라이츄의 미래에지! 효과는 직방이었다
거봐 내가 보일러가 범인이랬지
3.
내일 야생의 블레이범 생일인데요
그래서 케익 샀는데요
근데 이놈식기 취향을 모르겠어서 조각케익 여러개 있는거 지름...
사실 얘 생일케익은 닭다리 양념 겁나 맵게 해서 찜닭 케잌 만들어주면 됩니다.
...아 내가 못먹지... 나는 간장이오
4.
그렇습니다
새로운 궁극체 강림이 뜨는데...
홀리드라몬......
아니 차라리 오파니몬 달라고 오파니몬 이자식아......ㄱ-
리리스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