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의 스쿨데이즈

이글은 학교축제중 있었던 일을 적은것입니다.


1.(...)
어제 진로부장 집합하래서 갔습니다.부스를 정리하라네요?반 하나를 부스로 씁니다.청소를 하는데.겁나더러워.바닥봐.얼룩이 안지워져.먼지봐라...어쨌든 했습니다.다음날.8:20분까지 집합하라네요?했습니다.막바지 준비를 하고 처음뵈는 선생님이 엄청많다는 걸 알았습니다.그중 한선생님.버킷리스트 예시로 적어놓은걸 보고.터키요리 폭풍디스를 시작..제가 터키여행가서 터키요리 먹어보기를 적었거든요...제 말.그래도 영국요리보단 낫겠죠.
2.어색
어떤 형이 너 몇학년이냐?이렇게 질문해서 3학년이요.이렇게 대답한후 어색했다는 전설.
3.노동!
8:30부터 12시까지 다른부스 안가고 진로탐색부스만 관리했습니다.약3시간이지만 힘들었어요..이젤세워놓은거 무너트리는 애들,스탬프만 받고 먹튀하려는 애들,실종되는 볼펜.지시 안따르는 애들.이중대다수가 1~2학년이었습니다.게다가 반말까지!!그리고 뒷정리하느라 점심 못먹음.
4.횡령
남은 간식일부와 볼펜 몇개를 횡령(...)했습니다.볼펜은 의도치않게 안주머니에 여분으로 넣어놓은거를 잊고있다가 집에 갔....
간식은.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걸어간다.
학교부터 2부행사장(모대학교강당)까지 오덕오덕한 친구들과 걸어서 30~40분까지 갔죠.다리아파....
6.내자리..
원래 저희반 자리였던걸 내빈용으로 뺏긴건 안자랑...
7.눈뽕.
2부에서 일부 공연시에 라이트를 맨눈으로 맞아서 거의 눈감고있었....
8.내귀!!
스피커 볼륨이 너무 커서 귀가 아파요...
9.공연
가장 좋았던 공연들은 작가가 본업이고 교사는 부업이라는 전설이 있는 존잘남 국어선생님의 노래.진짜 잘부르셨음.그리고 근처 여중생들의 공연.이유는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