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NTX]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Divinespear 0 1547
그냥 심심해서 아침고요수목원에 한번 갔다와봤습니다.

일찍 가야 고생 안합니다.
4시 반쯤 출발해서 5시 반쯤 도착했으니 서울 강남에서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늦게 출발하면 헬게이트 오픈
입구가 헬게이트급이라 앞차들이 버벅이면 저는 시동을 꺼먹게 되어있습니다. 무려 16.5% 고갯길의 압박

불은 어둑해지면 켤줄 알았는데 기상청에서 일몰시간 땡! 하면 그냥 켜버리더군요.
요즘은 5시 반쯤이면 켭니다.

그럼 스압 나갑니다.

이 펜션 건물들을 설계한 건축가도 인부들을 힘으로 제압할 만한 하드웨어가 됐을까요?
어쨌든 이쁩니다. (막상 들어가면 춥다고 난리라 카더라)

밤이 되면 이렇게 이쁩니다.
구글 카메라 앱은 손떨림보정따원 안한다네



커플 인기품목 1


커플 인기품목 2




작년에는 철쭉이었는데 올해는 버섯입니다.
It's me, Mario! (아쉽게도 빨간 버섯은 없습니다.)





색깔별 버섯들

커플들 인기품목 3






모라고요?




여기까지 와서야 파노라마 생각이 나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건 잘 나왔네요.



우산에 LED 달아서 매달아놨습니다.







이런 곳에 갈때마다 늘 옆구리가 시린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분 탓이겠지...
물논 이런 곳은 저같은 솔로는 찾아보기 힘들고 가족단위 또는 커플단위가 대다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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