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하는 사람이 넘 많아요

cocoboom 12 1534

걍 합법 토토하면 괜찮은데 불법 토토하는 사람이 왤캐 많은지

직장에서 얘기하다 보면 평소에 알던 사람도 어, 나도 그거 하는데?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가 뭐라고 하면 너무 오지랖 같아서 넘어가는데

가끔 사설토토하다 잡혀가는 사람들 보면 역시 거시기(?)하네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24 cocoboom  10
50,732 (73.7%)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12 Comments
양양  
전 개인적으로 불법토토를 싫어하는걸 넘어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체공에서 관리하여 토토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어쨌거나 상당 부분 각 종목의 협회에 들어가고, 목적사업금(유소년 개발육성지원금)형태로 분배되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제2의 차범근, 박찬호가 나올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될 수 있는 힘이 되지요. 헌데 불법토토는 그런 유소년 육성을 저해하는 암적 존재라서 리그를 즐기는 제 입장에선 바로 징역 15년을 때리고 싶을 정도로 악질입니다.
cocoboom  
그렇죠. 토토는 일말의 긍정적인 면이라도 있는데 불법토토는 진짜 아무 짝에 쓸모없죠
오지콘라이츄  
페이스북에 댓글 광고 올라오는 거 보면 눈이 썩눈 기분입니다.
~~그럴 떄는 미끄메라로 안구정화를 합니다~~
~~라이츄는~~
~~거울 보면 됨~~
cocoboom  
ㅎㅎㅎ부산 경찰서에서 그걸로 드립도 치더군요
오지콘라이츄  
부산경찰 페북에 광고댓글 올린 사람 봤어요. ~~용자다~~
cocoboom  
ㅎㅎㅎ
베키  
제가 아는 녀석은 고딩 때 불법 토토로 단물 쓴물 모두 보고서 그만뒀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보면 귀중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경험인지라...
cocoboom  
한동안은 따도 결국은 쪽박차더라고요
베키  
들어보니 못따서 쪽박보단 운영자 농간으로 당한 일이 더 많았더라구요. 소액으로 여러번 너무 잘 따니까 돈 못빼게 계정을 막아뒀다고 하는군요. 몇몇 곳은 그래도 들어있는 돈이 적으니까 찾았다는데 대부분은 찾지 못한 일이 더 많았고, 그 이후로는 운도 다 했는지 별 재미를 못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다른 사람들이 그만두라고 하는 권유도 있었고 하니 결국은 그쪽 동네에서 아예 손을 뗐다고 합니다.
cocoboom  
허 이젠 토토도 밑짱빼기라니
저도 사설토토는 별로인게 토토는 수익금이 어디로 쓰이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게 사회로 환원이라도 되지 사설은 그런거 없다상태여서...거기다가 배팅금액에 제한이 없다는것도 있고요...
cocoboom  
걍 도박이죠 도박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