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권병장이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성큰옹은 인간관계에서 호오가 확실한 분이란 걸 새삼 느끼네요. 자기가 호의를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든 구제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게 보기에 따라서는 '남들 버린 선수 주워다 쓰는' 모양새로도 비칠 수 있기에... 물론, 한화가 지금 포지션별로 자극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뭔가 미묘하네요. 임경완도 그렇고 코치지만 정민태 같은 예도... 이러다 정말로 송은범 하나 먹고 FA시장 철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배영수 영입해 주시면 어이쿠 감사" - 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