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실기 시험이 한달여 남았습니다.

으 드디어 여기까지 왔군요.

최근에는 바쁜지라 그냥 눈팅만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으아아 길고긴 인고의 6년이였습니다. 아 뭐 처음 2년은 인고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나날이였습니다만...

학교에서 같은 날 시험보는 조원들과 3시간~3시간 반씩 연습중인데 이게 장난아니게 체력 소모가 많네요;

차라리 문제집 푸는게 훨씬 정신건강이랑 육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다 끝난 다른 동기들이 부럽군요....

뭐 저희 학교는 실기 시험 대비 시설은 전국에서 톱 클래스니까 너무 큰 걱정까진 안하지만 그래도 연습연습연습...

내년에는 꼭 좋은 성적으로 국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