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동미참훈련이 끝났습니다.

스타 플래티나 0 1562
뭐 이사를 가고 나니까 훈련장은 가까워서 좋군요. 버스 정거장으로 1개 정거장 거리입니다.
빨리 이수한 팀은 조기퇴소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다 보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의욕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훈련이라면... 크레모아 설치 훈련이 있었습니다.
교관이 FM대로 하다 보니까, 설치 및 철거 과정을 하나하나 익혔는데 그걸 일일이 다 하고 또 시험까지 치느라 시간이 한참이나 지났지요. 그래서 하다 보면 몇개 조씩 뒤에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밥은 도시락으로 주는데, 맛있게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다만 PX에 비치된 물품들이 조금 부족했더군요.

학생예비군 때는 훈련장이 집과 멀어서 일찍 와도 저녁 7시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오후 2~3시 정도면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건 확실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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