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외로 베이트레일 셀러론/펜티엄 성능이 좋군요.

호무라 3 2017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겸 해서 이마트 갔다가 디지털 제품매장에서 삼성 아티브북M을 봤죠. 60만원 치고 디자인은 나쁘지 않고 SSD도 달았는데 하필이면 CPU가 N2830이라 에러더군요. 뭐 그건 그거고, 요즘 한성이나 에이서에서 이런 노트북이 많이 저렴하게 내놓다 보니 한번 성능이나 보자 해서 테더링을 해서 인터넷 연결시킨 후 제가 지금까지 올렸던 짤방집 글들을 탭으로 10개 정도 띄우고 유투브 영상도 띄우고 서핑을 해 봤는데 딱히 버벅이지 않더군요. 그정도라면 제가 생각하는 요구사항은 합격입니다. 왜냐면 저는 기본으로 탭을 서너개 띄우고, 글 쓰다보면 열댓개는 우습게 띄워서 말이죠. 뭐 엑티브 액스 떡칠된 사이트나 쇼핑몰, 플래시 떡칠한 데는 버벅인다고 소리는 들었지만 가끔 집 나왔을때나 인강, 오피스 할 놈이라서 아쉽지만 참고 넘어갈 만은 하겠네요. 특히나 제가 살 생각인 모델은 듀얼코어가 아닌 쿼드코어고 SSD를 장착한 모델이니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할 건 없겠죠.

그렇다면 문제는 하나, 13인치 1980x1080 IPS 패널 단 놈과 11인치에 1366x768 TN페널 단 놈 중 어디를 고르느냐 정도겠네요. 과연 10만원 더 주고 N3540에 13인치 IPS 단 놈 살지, 아니면 싸게 N2940에 11인치 TN 단 놈으로 때울지 말이죠. 일단 돈 남는 거 보고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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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호무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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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3 Comments
Divinespear  
보통 이런 장비는 한방에 최고를 질러야 오래 써먹는다는게 진리(?)입니다.
방콕룸펜  
휴대에 문제가 없다면 당연 풀HD IPS가 최고의 선택이긴 합니다.
마시멜로  
TN은 오래보면 눈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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