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연말결산

블랙홀군 8 1548

아마 크리스마스 지나면 수정될지도 모르지만 넘어가죠. (끄덕)


1. 주요 단신

-10년만에 포덕으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마

-집에 포켓몬 인형이 가득합니다. 아싸 카이오가 아싸 그라돈 아싸 펌킨인 아싸 다꼬리 아싸 아르세우스

-누텔라를 처음으로 영접했습니다. 핡 마시쪙

-야생의 블레이범이 전역했습니다. 그 분이 오셨다

-집에서 달팽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자꾸 집 천장에 응아한다...

-외가댁 밭, 이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체 그 맨드레이크 다 어디서 나는거예요

-피카츄 가죽잠옷 구매 엄마가 가끔 탐내는게 함정

-건대에 수입과자 매장 생겨 아싸

-블랙홀군, 결국 솔로인생으로 반오십 맞이해... 


2. 희

-없음


3. 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왜죠 설명하다 욱할거같아서


4. 애

-(이것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친구가 강직성 척추염때문에 입원크리


5. 락

-후파찡 귀엽다능 핡핡 시바신

-성심당 부추빵 마시쪙 엄마 : 살쪄

-처음으로 KTX를 타봤습니다. 이요호! 

-달쌤 달썜 달썜~ 다 좋은데 집 천장은 화장실이 아니여...


6. 망년회때 먹을 음식

-육포+맥주

-이마트 초밥 or 회 이건 내가볼때 100%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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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9 (78.7%)

<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8 Comments
흐린하늘  
~~희가 왜 없죠 부룩이 있는데~~
블랙홀군  
~~어엌크크크크크크크크~~
젠키치  
전 소설을 3편이나 완결을 한 게 올해 최대의 희입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완결작을 쓰지를 못했는데, 올 한 해만 벌써 블랙홀(4월 완결), 산딸기나무 언덕(9월 완결), 네셰르(11월 완결) 세 편을 완결을 했거든요. 특히 산딸기나무 언덕은 2013년 1월부터 장장 1년 8개월에 걸쳐서 드디어 완결을 했기에 더욱 감격이 큽니다. 처음 집필을 시작할 때는 과연 내가 이걸 완결을 할 수 있을까, 전혀 기대도 안 하고 시작을 했는데 말이죠.
안샤르베인  
저도 솔로로 반오십까지 갈듯.
젠키치  
전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관계로, 얼마 전에 교회에서 클라리넷 연주하는 여자 교인(전문 용어로 자매님)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 바람에 지구가 멸망하는 게 아닐까 다 걱정을 했죠. 다행히 그러다가 말았습니다(...)
블랙홀군  
~~괜찮아요 몇일후면 반오십데스네~~
레자드바레스  
~~흥 이런 귀여운 아가씨를 두고 남자들은 뭘하는지~~
작가의집  
Have a nice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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