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잡담

노숙병아리 4 1494
1.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집에는 컴퓨터도 없는지라 한동안 활동에 소극적이 될 예정입니다. 20일 쯤에 가게가 다시 열리니 기대해주세요?
2. 새 가게가 열리면 전 아예 거기로 주소를 옮길 것 처럼 보입니다. 노원구야 안녕. 어머니께 전해들은 바에 따르면 제 방은 세탁실 만하다고 하니 버릴 물건이 꽤 되겠군요.
3. 최근에 들은 이야기 1: 서양에서는 유색인종을 전시하는 인간 동물원이 있었다고합니다. 피어리가 이누이트를 박물관에 팔아 치웠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어도 그게 흔한 일인지는 몰랐네요. 고상하기도 해라.
4. 최근에 들은 이야기 2: 모 책에 따르면 충각은 파도나 해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에 충격을 받던 뱃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어째서 보호 장비가 흉기가 된건지 모르겠지만요.
3+. 피어리가 이누이트를 팔아 넘기지는 않은 것 같네요. 박물관 측에서 달라고 부탁해서 데려다 준 듯. ......물건 가져오라는 듯이 말했겠지.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2,956 (71.3%)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4 Comments
cocoboom  
그 동물원 에스키모들 사기쳐서 데려다 놓은 거라고 하던데
노숙병아리  
네. 속아서 온거라고 하더군요. 불쌍한 사람들.
paro1923  
3. 성룡 영화 '상하이 눈'에서도 묘사된 이야기죠. 길거리 약장수들마냥 지방을 돌며 순회공연하는 형태도 많았다고 하니...
노숙병아리  
알수록 점점 골때리는군요. 순회공연이라.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