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aro1923 2 1547

1. 제사는 나름 절차 외운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머릿속에 제대로 박히질 않네요.

그나저나 이 놈의 돼지고기는 왜 이렇게 털 제거가 엉망인지...


2. '미도리의 마키바오'를 봤습니다.

몇 년 전엔가, 2ch에서 "보기 전과 본 후의 인상이 달라지는 만화'로 꼽던 게 생각나서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다가 이번에 어떻게 보게 됐는데,

야... 이거, 그림체는 개그물 같은데 제대로 고전적인 열혈근성물이더군요.

국내에는 애니판이 '뿡야뿡야 왕바우'란 이름으로 방영했다던데, 한번 구해볼까 싶습니다.


3. 분주하던 저녁과는 달리 오후는 늘어지는군요.

...아, 나 아까 감기약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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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paro19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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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口無言.

2 Comments
타이커습니다  
1.아무래도 우리나라 제사가 여러모로 절차도 복잡하고 어려운게 많죠. 저도 장남이다보니 나중에 제사절차나 이런걸 외워야 할텐데...제 큰아버지는 책같은거 안보고도 식구들 잘이끌고 제사 잘지내시던데, 장손으로서 몇년의 짬밥이 있으신걸 생각해보면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양양  
집안의 가장 큰 어른들께서 하시는 걸 보면 확실히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관혼상제가 있을 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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